무서워서 정신 나갈 것 같았던 공포 게임 추천 3가지

안녕하세요 혜요입니다.
저는 대왕 겁쟁이 쫄보이지만 의외로 공포 게임 유튜브를 찾아보는 편인데요.
무서워서 플레이는 못했지만 수많은 공포 게임 유튜브들을 봤습니다.
다양한 공포게임들이 있지만 그중 무서워서 정신 나갈 것 같았던 게임 3가지를 공유해고자 합니다.
 
주로 시청하는 공포게임 유튜버로 수탉, 푸린, 김왼팔 등이 있는데
공포 게임 전문 유튜버인 수탉님 영상 링크를 함께 게시했습니다!

1. Visage (비사지)

 
https://www.youtube.com/watch?v=2khXjcy2Pz8

 
여럿 공포게임을 보면서 어느 정도 숙련이 된 저에게도 꽤나 숨 막히던 게임이었습니다.
배경이 집이라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분위기가 정말 공포스러웠어요.
그저 평범한 집임에도 플레이어의 심리를 압도시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데...!' 같은 분위기를 정말 잘 연출해서  미칠 것 같았어요.
저는 너무 무서워서 결국 제일 작은 화면으로 해둔 채 보고 말았습니다...

2. Home Sweet Home (홈 스위트 홈)

https://www.youtube.com/watch?v=mBDWfcsgXYM

 
기괴한 추격적인 인상 깊었던 태국의 공포게임입니다.
공포게임답게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는 연출들은 기본이고,
특히 중간쯤 등장하는 여학생 귀신은 정말 기괴하고 무섭습니다.
여학생 귀신을 피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여학생 귀신이 내는 소리가
정말 기괴하고 귀신에게 들켰을 때의 추격전이 너무 소름 돕고 무서웠어요.
머리를 쥐어뜯으며 시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3. 프란체스카(더하우스)

https://www.youtube.com/watch?v=WCiE1e7yXk8

 
어린 시절의 저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게임입니다.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그때 느꼈던 공포가 생생하네요.
 무서운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5개의 방을 탐색하여 가족의 비극을 추리하는 게 주 내용인데 방들 분위기가 꽤 공포스럽습니다.
그래픽도 사실적이라 공포심을 더욱 자극했던 것 같아요.
특히 게임 플레이 내내 들을 수 있는 BGM은 지금 들어도 너무 싫어요ㅠ
갑툭튀가 기본인 게임이라 심장 부여잡고 보게 됩니다.
 
위 게임들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진행되는 플래시 게임이라
관심이 있으시다면 플레이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