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후쿠오카 라멘 맛집 | 후쿠오카 타이호 라멘
안녕하세요 혜요입니다.
라멘은 제 최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라멘에 진심이라 국내에서도 여러 라멘집을 부수고 다녔죠.
그런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멘집이 있습니다.
바로 라멘의 본고장 후쿠오카 구루메시에 위치한 오랜 전통의 타이호 라멘입니다!!!
1. 타이호 라멘 위치
https://maps.app.goo.gl/GTJvg5iyqdt6j9316
타이호 라멘은 구루메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버스를 이용해 방문하였습니다.
2. 타이호 라멘 메뉴
메뉴 | 가격 |
무카시 차슈 라멘 | 930엔 |
무카시 라멘 | 780엔 |
무카시 완탕멘 | 930엔 |
타베쿠라베세트 | 900엔 |
세트메뉴 (라멘 + 주먹밥 + 교자) |
1140엔 |
저희는 타베쿠라베세트에 주먹밥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3. 타이호 라멘 후기
일단 처음 가게에 들어갔을 때 국밥집에서 나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는 그때 맛집이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국물이 정말 기대되는 냄새였어요...
타베구라베세트는옛날라멘과 기본라멘을 비교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라멘이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아요!
기본 라멘은 우리가 알고 있던 맛있는 라멘 맛이었고
옛날 라멘은 더 깊은 맛의 라멘이었어서 나중엔 조금 느끼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두 라멘 정말 훌륭한 맛이었고, 국물에서 진짜 깊은 맛이 납니다 ㅠㅠ
친구와 먹는 내내 찬양했습니다.
타이호 라멘은 돈키호테 같은 곳에서 컵라면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 4개 구매해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ㅎㅎ
컵라면에선 가게에서 먹은 깊은 맛은 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흡사한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 이슈로 우연히 구루메역에 내려서 즉흥적으로 찾은 가게였는데 뜻밖의 라멘 장인집을 만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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